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모에 마미/작중 행적 (문단 편집)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The different story~|~The different story~]] === '''주인공.'''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The different story~]]》 상권은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드라마 CD|드라마 CD]] 3편인 〈Farewell Story〉 의 각본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마미가 [[사쿠라 쿄코]]와 함께 주인공 격으로 등장한다. 주인공 버프인지 여러가지로 대접이 좋은데, [[샤를로테]]와 싸울 땐 원작보다 일찍 계약을 한 사야카의 도움으로 죽지 않았다. 그리고 작중 언급을 보면 학교의 반 친구들을 초대해 [[케이크]]를 대접하는 등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마법소녀 일이 바빠서 같이 어울려 놀 시간이 없다.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시고 혼자 살아남은 마미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해 했다. 이 때 '''마녀와 싸우는 숙명을 짊어져야 한다'''는 큐베의 말을 듣고, 마미는 생각을 바꾸어 부모님은 되살릴 수 없지만 자신이 싸움으로써 '''한 명이라도 더 많은 목숨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에 용기를 내어 싸우기 시작한다. 그렇게 마미는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을 구하고 싶다는 마음에 [[사역마]]까지 사냥해 버렸는데, 다른 마법소녀들은 이러면 [[그리프 시드]]를 얻지 못하게 된다며 마미와 협력하길 꺼린다. 그러던 중 [[사쿠라 쿄코]]를 만나고, 마미를 동경하게 된 쿄코는 제자로 받아 달라며 마미를 선배님으로 모시며 따른다. 이 때 쿄코에게 전투법을 가르쳐주었으며, 한 번은 쿄코의 집에 놀러간 적도 있었다. 마미는 쿄코를 제자라기보단 친구로 생각하며 대했는데, 그런 마미에게 쿄코는 '내게 있어서 마미 선배는, 친구하고는 좀 다르다고 할까…'라고 말하고, 마미는 쿄코가 자신을 '''친구가 아니라 강해지기 위한 수단'''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쿄코는 마미를 친언니, 즉 가족같다고 느끼고 있었다. 그저 부끄러워서 말하지 못했을 뿐, 이 사실은 극 후반에 가서 고백하게 된다.] 이로 인해 마미는 쿄코가 강해지면 자신의 밑을 떠날 거라고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더 오래 쿄코가 자신과 함께 있도록 그림으로 그린 듯한 마법소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사실 마미가 멋진 선배 모습을 유지한 이유는 혼자 되고 싶지 않아서. 다정하고도 강한 언니 모습을 하면 후배들이 자신을 따르며 함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정의의 편으로써 사람들을 구했던 것도 부모님을 구하지 못한 속죄 같은 것도 아니었다. 그저 혼자 있는 것이 싫었기 때문에 강하지 않은데 완벽한 척 하고 주위를 속여 왔던 것. 이후 쿄코가 가족을 잃는 비극을 겪자 마미는 잠시나마 쿄코가 죽었다고 착각하지만, 홀로 쓰러져 있는 쿄코를 발견하고는 그녀를 꼭 끌어안고 울면서 너만이라도 살아서 다행이라고 기뻐한다. 마미는 그녀를 자신의 집에서 살도록 배려하지만, 쿄코는 더 이상 자신이 마미와 함께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괴로워한다. 잠재의식 수준에서 자신의 능력을 거부해 버린 쿄코는 사역마 하나도 제대로 사냥하지 못할 만큼 취약해지고, 그런 자신을 마미는 끝까지 버리지 않는다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었던 쿄코는 자신 때문에 마미까지 위험에 처하게 할 것을 염려한다. 이 상태로라면 마녀만 사냥하는 이기적인 방법을 택하지 않으면 이 콤비는 오래지 않아 공멸의 위기에 몰릴 것이지만, 마미가 어디 이기적인 삶으로 방침을 바꿀 만한 사람이었던가. 결국 쿄코는 자기 쪽에서 마미를 떠나기로 결심하고 그녀와의 싸움까지 불사한 끝에 홀로 카자미노로 향한다. 그리고 그 뒷모습을 바라보는 '''마미의 마음 한구석은 그때 처참하게 찢겨져 있었다.''' 다시 혼자가 된 마미지만 그녀는 이번에는 마도카와 사야카를 만나게 되고 유대를 쌓게 되었다. 특히 사야카만큼은 쿄코처럼 고통스럽게 잃고 싶지 않았던 마미는, 그녀 자신이 과거 쿄코에게 했던 것처럼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사야카를 돌보고 그녀를 위하여 헌신한다. 마법소녀 계약을 한 사야카는 마미를 도와서 그녀의 콤비로서 함께 마녀들과 싸우고, 마도카는 계약을 하지 않은 채로 마미의 곁에 머무른다. 마미는 뒷골목에서 다시금 쿄코와 조우하지만, 한편으로는 쿄코가 나쁜 아이는 아닌 것 같다고 느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그녀에 대한 온갖 안 좋은 소문들을 접하며 고민한다. 이 와중에 쿄코는 마미와 사야카, 마도카를 싸잡아서 조롱하고 비웃으며 악담을 퍼붓는다. 시간은 흘러, 히토미와 쿄스케의 일로 사야카가 조금씩 탈선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이 들킬 거란 두려움에 절망한 사야카가 홀로 [[엘자 마리아]]와 싸우고 있을 때 마미는 여태까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등장하여 사야카를 구하면서 자기의 완벽한 모습은 사실 부끄러운 모습을 숨긴 거짓된 모습이라며 설득한다. 하지만 이미 소울 젬이 한계에 달했던 사야카는 마녀가 된다. '''마미는 다시 한 번 소중한 마법소녀 동료이자 친구를 잃어버린 데다, 이번에는 소울 젬의 진실까지 한꺼번에 알아버리고 만다.''' 같은 시각, 마미를 만나러 가려던 쿄코는 호무라에게 마미를 지금 만난다면 네가 죽거나 그녀가 죽는 쪽의 결말이 날 거라며 말리지만, 쿄코는 과거 마미가 자신을 차마 죽이지 못하던 기억을 떠올리고, 호무라에게 네가 마미에 대해 뭘 아냐며 윽박지른다. 그렇게 희망을 갖고 쿄코가 마미를 설득하기 위해 떠난 뒤, 호무라는 일이 이렇게 된 이상 나머지는 그 아이들에게 맡길 수밖에 없다며 방관한다. 사야카의 마녀화에 충격 받은 마미는 사야카를 죽이고 자신도 자살하려 하지만 때마침 도착한 쿄코가 그녀의 앞을 가로막고, 마미는 그녀답지 않은 모습으로 '''모든 것을 완전히 포기하고 자포자기한 채 쿄코를 상대로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 따라서 조금 상상을 넓힌다면, 이때의 마미는 마찬가지로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마력을 십분 활용한 반역의 이야기의 압도적 무위와도 비슷했다고 볼 수도 있다. 이때 쿄코가 상대한 마미는 호무라와 격렬한 건 카타를 벌이던 그 강력한 마미일 수 있다는 것.] 이때 마미는 완전히 이판사판이었기에, 완전히 [[죽은 눈]]이 되어 쿄코에게 어느 때보다도 잔혹한 마법공격을 가한다. 그러나 쿄코의 다관절 창술은 마미의 예상 이상으로 강했고, 다관절 창술에 대한 경험과 정보가 부족했던 마미는 마침내 한쪽 팔이 부러진 채로 쓰러지고 만다. 쿄코는 이건 마미답지 않다며 희망을 가지라고, 사야카가 마녀가 된 건 마미의 탓이 아니니 자책하지 말라고 설득하지만... 이미 멘탈이 박살나 있던 마미는 작중 처음으로 남을 원망하고 증오하는 말을 퍼붓는다. > "...그렇구나. '''그렇다면 전부 사쿠라 양 탓이네.''' 너의 나쁜 소문들은 알고 있다고 말했었지? 주위의 피해를 생각하지 않고 필요 이상으로 그리프 시드를 모은다고... 그건 즉 미키 양 몫의 그리프 시드도 네가 뺏은 것과 같은 거잖아. '''[[사쿠라 쿄코|네]]가 돌아와서 소중한 동료들이 뿔뿔이 흩어져 버렸어. 어째서 내가 하는 일마다 방해하는 거야. 그렇게도 내가 즐겁게 지내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어?'''" 마미는 철골을 쿄코의 머리 위로 떨어뜨려 무력화시키려 하지만 쿄코는 그것을 피해낸 뒤 오히려 초대형 창들을 소환하여 그 층을 부수면서 난전으로 몰고 간다. 그러나 마미는 쿄코의 창의 사슬을 끊어 부순 뒤 쿄코를 미리 쳐 두었던 실로 속박하여 승리한다. 쿄코는 그제야 호무라가 왜 자신을 말렸는지 뒤늦게 깨달았고, 마미가 진심으로 자신을 죽일 작정임을 알아버린 그녀는 마미에게 그 동안 제멋대로 굴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마미는 구속된 쿄코의 소울 젬을 쏴서 살해하지만, 소울 젬이 한계에 다다라 마녀가 될 위기에 처한다. 이미 마미는 주위에 마력으로 경도를 강화한 실을 사방에 치는 등 마력을 아끼지 않고 사용해서 싸웠기 때문. 마미는 [[칸델로로]]의 환영을 보고, 마녀의 유혹에 거의 넘어갈 정도까지 몰린다. 그러나 죽은 줄 알았던 쿄코가 등장해 마녀화를 멈추고, 쿄코가 환영마법을 다시 기억해 내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마미 역시 그것을 눈치챈 상태에서 쿄코의 환영을 총으로 쏘았다는 것도 밝혀진다. 마미는 쿄코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과거를 회상하며 서로간의 오해를 풀고 쿄코의 사과와 감사를 받는다. 두 소녀는 다시 이전과 같은 가족으로 되돌아가고, 쿄코는 마미를 안심시킨 뒤 꼭 돌아오겠다며 자신의 검은 리본을 건네주고 옥타비아를 사냥하러 간다. 이후에 쿄코가 물리친 옥타비아의 그리프 시드로 마미를 살리지만, 반대로 쿄코는 소울 젬을 구하지 못하고 그다음 마녀전에서 최후를 맞이한다. 그 뒤 호무라에게 구조되어 집으로 돌아오게 된 마미는 자신과 함께 발푸르기스의 밤에 대항해 싸워 달라는 호무라의 제안에 '자기 때문에 소중한 사람은 다 죽고 자기만 살아남았다'며 절망하지만 호무라의 설득을 듣고 마음을 다잡는다. 작중에서 [[큐베]]와 가장 사이가 좋았던 마미지만, 소울 젬의 진실을 알게 된 마미가 큐베에게 총을 겨누고 울면서 "우리를 대체 뭘로 생각하는 거냐" 며 고함치는 모습이 압권. 그러나 이후에 바로 찾아온 마도카가 마미의 외로운 마음을 위로하고, 그녀와 대화하는 도중 '이제 마미 선배는 싸우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듣고 결국 다짐이 무너져 얼마 뒤 스스로 소울 젬을 부수고 [[자살]]한다. 결말은 비극적으로 끝났지만 작 중 등장 비중이나 특히 에필로그를 마미의 유서로 마무리하는 부분은 사실상의 주인공 인정. 사족으로 마미의 회상씬 중에 마미가 누군가를 구하는 [[http://wiki.puella-magi.net/File:Tds_michiru_cameo.jpg|장면]]이 있는데, 자세히보면 구한 사람이 [[마법소녀 카즈미 마기카]]의 [[카즈사 미치루|카즈미]]다. 일종의 [[이스터 에그]]인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